IT 정보 리뷰

오늘은 고성능 가성비 유선 인이어 이어폰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제품은 ’키위이어스‘의 ’칸타(Canta)’라는 모델입니다. 제가 보컬모니터링 인이어 이어폰으로 추천하게 된 이유를 함께 알아볼까요? 칸타를 영입하게 된 이유 저는 집에서 홈레코딩으로 싱글 앨범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녹음을 진행하면서 항상 보컬 모니터링용 이어폰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물론 비싼 제품을 구매하면 해결이 될 문제였지만, 홈레코딩 장비들 모두 철저한 ‘가성비’를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 성향상 지나친 금액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유튜브 리뷰를 보고, 이 이어폰은 제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뷰에서는 음악감상 관점에서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리뷰의 내용을 듣다보니 보컬 녹음 모니터용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해당 리뷰 후 진행된 런칭 특가로 구매를 했고요. 아직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보컬 모니터링 기기 인이어 모니터로는 AME의 J1UR 이라는 이어폰을 이용해 봤습니다. 물론 이 이어폰도 상당히 괜찮은 이어폰입니다만, 제가 느끼기에 제 목소리의 중저역을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했고, 고역은 너무 거칠고 날카롭게 들렸습니다. 물론 음악 감상을 할 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전 어디까지나 노래 녹음용 모니터가 필요했던 것이니까요. 그 밖에 가성비 저가형 인이어 몇 가지 모델도 시도를 해보긴 했지만, 가격이 가격인만큼 해상도가 보컬을 반주와 분리시켜주지 못했고, 고역의 디테일도 부족했습니다. 밀폐형 헤드폰도 2~3가지 써봤는데, 소리는 괜찮아도 녹음할 때 반주가 마이크로 조금씩 새어 들어가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고, 특히 커버 영상을 제작할 때 큼지막한 헤드폰 보다는 깔끔한 인이어 이어폰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보기 좋아,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음악 감상으로 본 칸타(Canta)의 성향 이...

지난 10월 마지막 주, 애플은 하루에 하나씩의 제품을 릴레이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은 아이맥(iMac), 맥미니(Mac mini), 맥북프로(Macbook pro) 이렇게 3개의 제품인데요. 그 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보다 맥 미니일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 중 유일하게 폼팩터가 변경되어 말 그대로 풀체인지 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도 성능은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크기가 중요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맥미니의 크기 변화입니다. 맥미니는 꽤 오랜 기간 동안 동일한 폼펙터로 발표가 되어 왔습니다. 특히 애플 실리콘이 도입되면서 맥북 라인업은 하나씩 폼펙터를 바꿔 나갔지만, 맥미니는 M2 Pro 칩을 도입하면서도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를 했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맥 스튜디오의 미니 버전처럼 보이는 귀엽고 세련된 디자인이 되었어요. 기존 19.7 X 19.7cm 의 크기에서 12.7 X 12.7cm 로 상부 면적이 약 64% 작아지고, 두께난 약간 증가하면서 절반 정도의 부피가 되었는데요. 크기보다 더 드라마틱한 것은 바로 무게였습니다.  기존 1.18Kg 에서 670g 으로 무게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이제는 배터리가 꼭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데스크탑을 들고 다니면서 작업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맥북 에어보다 더 가볍고 성능은 좋아진 데스크톱이라니 정말 매력적이네요. 포트부터 성능까지 모두 좋아졌다 Mac mini (M4 또는 M4 Pro) Mac mini (M2 또는 M2 Pro) 썬더볼트 4 포트 3개 (M4) 썬더볼트 4 포트 2개 (M2) 썬더볼트 5 포트 3개 (M4 Pro) 썬더볼트 4 포트 4개 (M2 Pro) USB-C 포트 2개 USB-A 포트 2개 HDMI 포트 HDMI 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또는 10Gb 이더넷 기가비트 이더넷 또는 10Gb 이더넷 제품 후면에는 썬더볼트 포트 3개와 HD...

 예전에는 누군가를 만나고 관계를 지속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전화 번호보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교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젊은 연령층에서는 인스타그램 DM을 메신저로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죠. 그런데,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디를 교환하는데 확인을 하고 받아적는 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의미가 있는 단어가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 힘겨운 경우도 많지요.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그램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공유하는 간편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 프로필 누르기 인스타그램 어플을 실행하시면 나오는 화면의 우측 아래에 있는 내 프로필 아이콘을 누릅니다. 내 프로필 화면에서 프로필공유 버튼 누르기 내 프로필 화면에 들어오시면, 프로필 공유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릅니다. 프로필 공유 화면에서 필요한 기능으로 아이디 공유하기 아이디를 직접 보여주기 @텍스트 뒤에 본인이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나옵니다. 말로 불러주는 것 보다는 직접 보여주는 것이 실수의 여지가 아무래도 줄겠죠? 하지만, 이것도 그렇게 편한 방법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들이 훨씬 수월해요. 프로필 공유 버튼/링크 복사 이용하기 이 기능은 카톡같은 메시지 앱이나 온라인으로 아이디를 공유할 때 유용합니다. 다른 많은 어플들처럼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여러가지 어플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저는 링크 복사 버튼을 더 선호하는 데요. 어플을 리스트에서 찾아 들어가는 것 보다, 링크를 복사한 후 내가 원하는 어플을 실행해서 붙여넣기 하는 것이 오히려 동선이 더 간편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편하신 방법으로 공유하시면 됩니다. QR 코드로 공유하기 오늘 이 포스팅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이 기능인데요. 오프라인에서 만난 사람과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공유 하려면, 아이디를 불러주거나...

 엄청난 가성비로 사람들에게 소문없이 사랑받고 있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소너스의 3.5인치 스피커 Eris 3.5 시리즈인데요.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된 BT 버전과 일반 버전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스피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피커의 기본 정보 이 스피커는 3.5인치 우퍼와 1인치 트위터로 구성된 북쉘프 스피커입니다. 같은 Eris 시리즈로 5인치 우퍼와 8인치 우퍼 버전의 제품이 있는데요. 트위터는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고음특성은 유사하다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주파수 응답특성은 80Hz ~ 20KHz 로 3.5인치 우퍼의 한계로 초저역 재생은 어려운 것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정격 출력은 25W로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는 최대 출력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50% 이하의 볼륨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제품 후면에는 고음역과 저음역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EQ 노브도 존재해서, 취향에 따라 저역과 고역의 비율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스위치는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끄고 켤 수 있으며 메인 볼륨 노브도 전면에 있어 편리하게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 스피커 제품인데, 모니터링 스피커 라인업은 보통 통마다 앰프가 들어있어 좌/우 구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좌측 스피커에 앰프가 들어있고, 우측은 패시브로 동작합니다. 대체적으로 PCFI 스피커들이 이런 경우가 많죠. 모니터링/PCFI/음악 감상까지 넓은 소비자 타겟 연결단자는 6.35mm TRS 단자와 함께 RCA 단자, 3.5mm TRS 단자(미니 폰 플러그)까지 지원을 해서, 프로용 기기부터 컨슈머 오디오, PC 사운드 아웃풋까지 모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해당 제품의 타겟을 알 수 있는데요. 가볍게 음악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니터 스피커부터, 음악 감상, PCFI까지 아주 폭 넓은 타겟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